![]() Istanbul Birds in Flight by Oberazzi |
10월 하순...
터키 이스탄불에 소피아성당... 지반이 불안정한 그 곳에 건축공학의 위대한 문화유산으로 오늘 이 순간까지도 아름다움과 공학의 절묘함, 건설의 미스테리한 에피소드와 함께 21세기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.
문득, 소피아 성당도 그러하거니와 한 사람의 인생도 시간의 흐름속에서 변화무쌍하게, 냉혹하게 흘러간다는 생각을 해봅니다. 그리고, 또 몇년, 몇십년이 흘러가서 뒤돌아 볼 것이다라는 생각...
10월 하순에 말입니다. 어김없이 시간은 갑니다.
![]() tardor a la devesa by Jofre Ferrer |
이제 길거리에 낙엽이 점점 쌓여가고, 겨울을 재촉하는 비는 어김없이 계절이 변했음을 알려주는 시계처럼, 비 오는 날들이 지난주에 계속 되었습니다. 덕분에 감기와 함께 고생하는 이들을 많이 보게 되는 요즈음입니다.
![]() O¬ by Paco CT |
이제, 두달여 남은 09년도의 시간에도 힘차게, 자신의 일정과 계획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내어서 열정을 다해서 살아봐야 할 것같습니다.
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공군본부의 의뢰제작과 그에 따른 일들을 하면서 시간을 다 보냈던 올해 가을이 아니었나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.
![]() Sunny Side Up by code poet |
이제 얼마남지 않은 이 가을에 코스모스라도 살포시 바라보는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
차갑고 센 바람에 그 꽃잎이 어디론가에 떨어져 흙과 함께 사라진다 해도, 짧지만, 아름답고 멋진 시간은 기억하면서 그 끝으로 가는게 어떨까 합니다.
일도 열심히 해야겠고, 모형도 의뢰받은 것들 서서히 속도를 내야겠습니다.
먹고 사는게 힘든건 상대적이겠지만, 다 가지고 가는 삶의 무게라고 생각됩니다.
모모가 보내는 월요일 메시지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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